전체 글864 삼성 전국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해 지방 계약학과 신설 삼성전자는 27일 반도체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대구/광주 등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세 곳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UNIST 40명, DGIST 30명, GIST 30명 등 연간 100명으로, 삼성전자와 세 학교는 5년간 반도체 인재 총 5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울산/대구/광주 과학기술원에 신설되는 반도체 계약학과는 학사·석사 교육을 통합한 최초의 ‘학/석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총 5년이.. 2023. 3. 27. 이재용 회장 중국 텐진 찾아 임직원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텐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에 약 3년만에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2021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기 텐진 MLCC 생산 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이 방문한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부산사업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생산 거점 중 한 곳이다. 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생산해 왔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더불어 빠르게 .. 2023. 3. 27. 교황과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근위대 삼성 선택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Guardia Svizzera Pontificia, 이하 교황청 근위대)는 교황과 바티칸 시국의 교황궁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하루 평균 2만5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1506년 르네상스 시대부터 바티칸에서 교황들을 보호해온 로마 교황청 근위대의 명칭에 ‘스위스’가 붙은 건 과거 스위스 시민들이 교황을 지키기 위해 창을 처음 사용한 데서 유래한다. 과거에는 창으로 교황을 지켰지만 지금의 교황청 근위대는 전술과 기술을 현대화하면서 디지털 경호 체제를 구축했고, 특히 근위대 통신망은 바티칸의 사도 기록 보관소만큼 철저한 보안을 요구하게 됐다. 이런 새로운 환경에서 교황청 근위대가 선택한 것이 강력한 모바일 기기 관리 플랫폼인 ‘녹스 스위트(Knox Suit.. 2023. 3. 24. 2023년 상생협력데이 현장 속으로 삼성전자와 협력회사들이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상생협력데이’가 3월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려 더욱 뜻깊었던 이번 상생협력데이에는 전자∙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208개의 협력회사 대표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금지원, 기술지원, 혁신지원, 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4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34개의 협력회사에 대해 시상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화합의 장, ‘2023 상생협력데이’ 소식을 카드뉴스로 담았다. 함께 만나보자. 2023. 3. 23. 삼성전자 2023년 상생협력데이 개최 삼성전자는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3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의 이청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비롯한 208개 회원사 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되며,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이 돼 왔다.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된 상생협력데이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됐다. 협성회 회장 김영재 대표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 2023. 3. 23. 삼성전자 펫 케어 기능 강화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 출시 삼성전자가 강력한 청소 성능에 펫 케어 기능을 강화한 2023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24일 출시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새로운 브러시 구조를 적용해 강화된 청소 성능을 갖췄다. 이중 흡입구 구조의 브러시는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제거에 더욱 효율적이다. 덕분에 관리가 까다로운 카펫 위의 털까지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집 구조와 사물 종류까지 정확히 인식해 청소하는 ‘AI 자율주행’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가전·가구·전선·강아지 등에 이어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해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해 다양한 펫 케어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로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 2023. 3. 23.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KIMES 2023 강화된 AI 진단 보조 기능 공개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함께 최신 카메라, 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초음파존’에서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V8’과 고급형 ‘V7’을 전시하며,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들을 소개한다.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는 성인과 태아의 심.. 2023. 3. 23. 삼성전자 첨단 패키지 기술로 반도체 한계 넘는다 Beyond Moore의 시대: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라 과거 반도체 회사들은 같은 크기의 칩에 트랜지스터를 얼마나 더 작게, 더 많이 집적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일찍이 ‘고든 무어(Gordon Moore)’는 ‘반도체 집적도는 24개월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라고 예측했는데,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무어의 법칙’입니다.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조금씩 변하였지만, 지금까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켜져 왔으며, 반도체 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어 왔습니다. 스마트폰, 모바일 인터넷, AI, Big Data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요구되는 컴퓨팅 성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기술의 진보와 혁신의 속도가 과거 대비 느려지고, 반도체 공.. 2023. 3. 23.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