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신제품 출시 소비자 선택권 넓혀
삼성전자가 일상 속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며 AI 가전 경험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핵심 기능인 AI 기능과 냉각 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리터 확장된 861리터 저장 용량으로 더 많은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고, 대파, 부추 등 길쭉한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로 한층 편리해졌다.
* 기존 모델은 RF85DB9581APW 기준
또한, 강력한 탈취 효과의 ‘UV 청정 탈취기’가 탑재되어 부착균은 살균하고 냉장고 안 음식 냄새를 잡아주어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 2단계 설정할 경우 최대 23%까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을 탑재하여 냉장고에 보관한 식재료의 종류와 보관 기한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 등록된 식재료 33종은 이미지와 이름 매칭이 가능하며, 그 외 식재료는 더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직접 이름 변경 및 보관 기한 설정 필요
또한, 냉장고 우측 도어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구글 포토, 삼성 TV PLUS, 유튜브 등 다양한 앱을 통해 요리 중에도 사진 공유, 뉴스 시청, 레시피 검색, 음악 감상, 스마트 홈 기능까지 즐기는 차별화된 주방 경험을 선사한다.
출고가는 도어 패널 사양에 따라 481만 5천원 ~ 489만원이며, 삼성닷컴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어디에서나 확인 가능한 푸드 리스트,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등 차별화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AI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여 ‘AI가전=삼성’ 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 가능
* AI 절약 모드
– AI 절약 모드는 SmartThings Energy 서비스에서 AI 절약 모드 ‘월간 목표 사용량 설정’을 ‘최대 절약’ 모드로 선택하면 즉시 가동되며, ‘누진 단계’ 혹은 ‘직접 설정’ 모드로 선택할 경우 각 모드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 AI 절약 모드의 가동시간과 에너지 절약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
– AI 절약 모드는 SmartThings에서만 지원하며, SmartThings는 지원 환경 및 사용 방법에 일부 제한 있음
– 단계별 최대 절약율은 모델별, 실 사용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