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년 연속 글로벌 점유율 1위[1]를 수성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과시했다. 지난 2008년 B2B 풀 라인업을 공개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후 디스플레이 제품과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결과다.
2009년 디지털 사이니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사상 첫 1위 달성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투명 LCD 디스플레이 라인업 2종을 선보이면서 LCD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2017년에는 세계 최초 시네마 LED ‘오닉스’를 공개하며 압도적 화질과 무한한 명암비로 극장용 스크린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최초’를 향한 여정은 디지털 사이니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이어졌다. 2018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은 스크린 사이즈와 형태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해 미술관, 백화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디지털 사이니지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실감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3년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더 월’도 출시됐다. 궁극의 화질로 기존 물리적 세트의 단점을 극복하고, 현장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작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이끌어내며 콘텐츠 제작 환경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15년 연속 글로벌 1위[2]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삼성 사이니지의 발자취를 아래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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