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울트라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코닝 고릴라 아머’에 담긴 혁신과 이를 갤럭시 제품에 장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코닝 고릴라 아머는 역대 코닝 고릴라 글래스 중 긁힘과 광학적으로 가장 우수하다. 이번 영상에서는 고릴라 아머에 적용된 첨단 소재 기술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코닝 고릴라 아머는 유리 표면 위에 빛의 반사를 줄이기 위한 특수 이온을 머리카락보다 얇은 나노미터 단위로 균일하게 얹은 복합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이로써 눈부심을 최대 75%까지 줄이고 디스플레이 가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 빛의 반사도 최소화해주는 등 디스플레이의 광학 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밝은 햇빛이나 강한 조명 아래에서도 갤럭시 S24 울트라 디스플레이로 콘텐츠를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고릴라 아머의 복합 적층 구조에는 내구성 향상을 위한 코팅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흠집도 확연히 줄여준다. 코닝 내부 실험 결과에 따르면, 경쟁사의 알루미노규산염(aluminosilicate) 보호 유리에 비해 고릴라 아머는 스크래치에 4배 이상 강하다.
지난 50여 년간 디스플레이 소재 혁신을 위해 협력해 온 삼성전자와 코닝의 최신작, 갤럭시 S24 울트라에 독점 탑재된 고릴라 아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https://youtu.be/RbQqok6_usY?si=mUV_Ryu4uUvQEp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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