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10기 교육생 모집
4월 24일~5월 8일, 1천 150명 선발…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 가능
SSAFY 5기 수료생 박선아 씨(삼성전자 입사)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좀 더 실력을 키우면서 취업 전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쌓기 위해 SSAFY에 지원했다. SW 관련 최신 기술을 이용해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획부터 구체화시키는 과정 등을 익혔다. 여기서 배운 기술과 경험은 현재 업무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6기 수료생 김도현 씨(하나금융TI 입사)는 경제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다른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IT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 SSAFY를 알게 되어 지원했다. 개발 수업과정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기업 정보와 직무,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SW 역량 향상 교육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SSAFY 10기 교육생을 오는 4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총 1,150명을 선발하는 SSAFY 10기는 오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1년 동안 무상으로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도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SSAF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SW 인재는 SSAFY를 통한다
SSAFY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총 5개 지역에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IT 기업에서 많이 활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Java, Python 등을 배울 수 있는 Coding Track은 모든 캠퍼스에서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 특화 과정으로 광주에서는 C언어 기반인 시스템, 모듈 등을 배울 수 있는 Embedded Track, 구미에서는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요한 Kotlin 언어 등을 배울 수 있는 Mobile Track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주·구미·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SW 인재 양성소 SSAFY
지난 2018년 시작된 SSAFY는 2022년 12월 7기까지 총 4,732명이 수료했고, 이 중에서 총 3,857명(82%)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주요 IT 기업에 입사했으며,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디지털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금융권과의 연계를 통해 주요 시중 은행도 SSAFY만을 위한 특별전형, 채용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형태의 SSAFY 교육생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SSAFY는 공동운영사 임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국내외 연구소 실습 기회, 개인별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지원금 지급 등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SW 개발자를 꿈꾸고 있다면, 지금 SSAFY와 함께 시작해 보자.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나눔키오스크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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