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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23 전시장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통합 연결 기술

by 삼성3.9 2023. 9. 4.

지난 1(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가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연결 경험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담아 ‘Connection that matters(의미 있는 연결)’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업계 최대 규모인 6,026( 1,823)의 전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을 선보이는 Sustainability존과 차별화된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존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주요 전략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존들로 구성됐다.

 

뉴스룸이 전시 현장을 찾아 삼성전자가 그려낸 지속가능한 미래의 스마트 홈 라이프와 이를 체험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 삼성전자는 IFA 2023에서 삼성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반영된 787인치 ‘더 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핵심 신제품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홈 라이프의 모습을 구현했다.

 

1. 제품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

 

전시장에 들어서면 미래세대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Sustainability’존이 먼저 펼쳐진다. ‘Sustainability’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r-ABS’ 부터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기술과 친환경적인 미래형 주거형태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전시해 자원 순환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9월 新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전사에 걸쳐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제품 탄소 배출량을 90만톤 이상 감소시키고 재생 플라스틱 사용률을 2021년 대비 3배 가까이 늘리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新환경경영전략 발표 이후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설한 조직 순환경제연구소가 개발한 재활용 소재 ‘r-ABS’를 비롯해 재활용 소재 사용 로드맵을 선보였다.

 

 

▲ 관람객이 폐어망, 에코 패키지 등 삼성전자의 노력이 담긴 혁신 스토리들을 체험하고 있다.

 

 

2.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층 더 확장된 통합 연결 경험

스마트싱스존 에서는 전에 비해 더욱 확장된 통합 연결 경험을 전시했다. 특히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와 스마트싱스가 연계해 가정의 모든 가전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 스마트싱스는 Matter 표준 프로토콜 및 HCA 표준을 지원해 사용자들의 기기 선택권 및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의 26개 파트너사와 협업해 타 제품도 연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초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3.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AI기술이 반영된 비스포크 라이프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비스포크 가전으로 완성되는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비스포크 라이프(Bespoke life)’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사용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비스포크 세탁기 신제품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오븐 등 제품 체험 공간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IFA 2023 삼성 부스 방문자들이 삼성 푸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관람객이 세탁기 건조기 올인원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 28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비스포크 제트AI’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비스포크 제트 AI는 무선 스틱 청소기 세계 최초로 AI 검증을 획득했다.

 

4. 가장 진보된 디스플레이 기술력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체험하는 공간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존에는 마이크로 LED 혁신 기술은 물론 오디세이 네오 G9, 98인치 초대형 TV, 게이밍 허브 등 더욱 확장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 총출동했다. 특히 21:9 풀 스크린으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시네마 경험이 가능한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제품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 IFA 2023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98인치 TV 3가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98” Big Screen Zone(좌)과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을 체험하고 있다(우)

 

▲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 디즈니100주년 에디션’을 둘러보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 전용 월트 디즈니의 아트 콘텐츠가 적용됐다

 

▲더 프리스타일 신제품은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술을 통해 두 대를 연결해 최대 160인치까지 화면을 키울 수 있으며(좌) 삼성 게이밍 허브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우)

 

5. 손 안에서 기존과 다른 세상을 만나다.

IFA 2023에서는 지난 7월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 Z시리즈와 갤럭시 워치, 갤럭시 탭S9 등의 체험 존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기존과 다른(flip side) 모바일 경험을 선사했다.

▲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플립 5와 갤럭시 Z폴드 5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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