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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SSAFY 9기 1,150명 입학

by 삼성3.9 2023. 1. 19.

“빛나는 하이라이트 신 뒤에 수많은 비하인드 신이 있듯, SSAFY에서 열심히 노력해 실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

 

 

삼성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의 9기 입학식이 19일 서울 강남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9기 과정에는 전국 5개 캠퍼스(서울·대전·광주·구미·부산울산경남)에 1,150명이 입과했다.

 

 

▲ 19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9기 입학식에 참여한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 이끄는 IT 리더가 되기를” 격려와 응원 메시지 이어져

 

이날 입학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삼성전자 CR 담당 박승희 사장과 교육생 100명이 참석했다.

 

 

SSAFY 9기 정수정 교육생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개발자 동기들과 만나 기쁘다. 서로 큰 의지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다른 김민지 교육생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삼성전자 CR 담당 박승희 사장,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권기섭 차관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SSAFY라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1년간 최선을 다해 멋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욱 의원은 “이론과 실습교육을 1년동안 잘 이수하여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장철민 의원은 “최고 SW프로그램을 통해 ‘만렙’ 엔지니어로 성장할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박승희 사장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고,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과정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우준 사장은 영상을 통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IT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VD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현업에서 만나 함께 프로젝트할 날을 기대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SSAFY 9기에 입과하는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 메시지를 보낸 SSAFY 4기 정수림 수료생

 

입학식에는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도 도착했다. 앞서 SSAFY를 수료하고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정수림 수료생이 이번 9기 과정에 입과하는 동생 정수정 교육생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 정수림 수료생은 “SSAFY에서 팀 프로젝트,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동생과 9기 교육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SSAFY 입학식에 참여한 9기 교육생들이 응원 메시지에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1년간 1,600시간의 집중 교육과 매월 100만원의 교육지원금 지급… “든든한 취업 서포터 역할”

 

‘SSAFY’는 삼성이 2018년에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협업 프로젝트 등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 상담·면접 컨설팅·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또 채용 박람회와 기업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SSAFY’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840여 개에 달하는 기업에 취업했다.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는 수료생이 점차 늘어나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대오토에버, 인바디 등 140여 개 기업에서는 채용 시 SSAFY 수료생을 우대하고 있다.  

 

 

 

“SW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희망을”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의 노력

 

삼성은 내부적으로 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데 힘 쓰는 한편, 국가 차원의 SW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SW에 재능을 가진 대학생 발굴·육성을 위한 ‘SW 멤버십‘ (1991년) ▲대졸 신입 채용 시 ‘SW직군‘ 신설(2011년) ▲인문계 출신 SW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SCSA'(2013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역량과 전문적인 SW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 국가적 차원의 SW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2013년)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2018년)를 시작했다.

 

▲ 서울캠퍼스 9기 교육생들이 로봇과 관련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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