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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더 커진 스크린 더 다양한 경험

by 삼성3.9 2023. 5. 8.

 

오늘날의 주방은 집의 중심(Hub)이 됐다. 주방은 요리와 식사를 위한 공간이라는 전통적인 기능과 역할에서 벗어나, 거실과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온 가족이 모여 소통하고 여가를 즐기며 취향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주방이 집안의 중심이 되면서 가전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다. 집안 귀퉁이에 자리했던 냉장고는 이제 가족들의 왕래가 잦은 위치로 자리를 잡았다.

 

 

2016년 도어 스크린과 IoT 기능을 더한 패밀리허브의 등장으로,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하는 역할을 넘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쇼핑의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이처럼 끊임없이 냉장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패밀리허브는 2023, 32인치로 커진 디스플레이와 정교하면서도 다양해진 기능으로 플러스 되어 돌아왔다.

 

 

더 커진 만큼 더 즐거운, 더 편리한 냉장고를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들의 고민이 그 어느 때 보다 깊었다. 시대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이끌어가고 있는 냉장고,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의 변화를 조율한 디자이너의 깊은 고민을 따라가 본다.

 

 

왜 더 커졌을까?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기존 21.5인치 스크린에 비해 2.1배 더 커진 32인치 풀 HD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더 커진 이유는 무엇일까?

주방과 냉장고의 새로운 흐름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주방도 요리와 식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가족의 소통과 취미, 취향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이 확장됐다. 냉장고 또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라이프스타일과 냉장고에 대한 인식 전환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반영하고자 했다. , 플랫폼으로서 더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더 키우기로 결정했다.

 

 

커진 만큼 디테일해진 고민들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깊이 있게 고민했다. 그 결과, 32인치로 커진 디스플레이의 위치는 어린아이, 휠체어를 탄 고객의 물리적인 키 차이를 고려해 기존 패밀리허브 디스플레이 하단 위치를 기준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상단이 높아졌지만 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화면 상단이 아래로 내려오는 화면 상단 간편 접근 기능(Accessible screen)’을 적용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냉장고 디스플레이와 그 주위를 덮는 패널이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단차를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숨겨야 하는 요소와 보여줘야 하는 요소를 구분해 디테일을 정리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에 마이크 기능을 하던 디스플레이 하단의 홀들을 제거하고, 디스플레이 상단에 마이크를 재배치했다.

 

무엇을 더 배려했을까?

 

주변 가구와 조화를 이루며 주방에 아름답게 스며들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냉장고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터치감까지 취향에 맞추다

 

사용자 손끝에 닿는 표면의 촉감까지 고려해 다양한 소재의 패널을 제작했다. 새틴 글래스는 부드러운 광택과 벨벳 같은 질감으로 편안함을 주고, 글램 글래스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고광택의 표면감으로 공간에 빛나는 화사함을 선사한다. 

 

 

메탈은 특유의 차가움이 덜어진 은은한 광택의 모노톤 색감으로 밀레니엄 감성을 표현했다. 이러한 다양한 소재의 패널들은 교체[1]가 간단해 사용자는 냉장고 한 대만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가구 같은 편안함을 담은 디자인

 

가구 같은 가전을 디자인하고자 했다. 외관뿐 아니라 냉장고를 열었을 때 내부에서도 가구처럼 느꼈으면 했다. 기존 냉장고 안에 설치된 일반적인 조명과 달리, 패밀리허브 플러스 내부에 가로로 넓게 배치된 무드라이트[2]는 식자재를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내부 조도를 전반적으로 고르게 만들어 시각적 편안함을 주는 것은 물론 안쪽 깊은 부분까지 구석구석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떻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더 커진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해졌다.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진 것. 취향 저격 작품부터 TV,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까지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패밀리허브 플러스를 만나보자.

 

 

취향을 더 다양하게

 

우리는 냉장고 문이 열려 있는 것보다 닫혀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 더 많다. 매일 마주하는 냉장고에서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작품을 감상한다면, 주방에서의 순간들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더 다양한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유명 갤러리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비스포크 아뜰리에[3]의 작품 선택지를 늘려가고 있다. 연도와 주제, 사조에 따라 작품을 정렬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생동감 있는 액자가 되기도 하고, 집 안의 전시관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아트 갤러리가 오픈되면 커버 스크린에 초대 메시지가 발송되는데, 메시지를 클릭해 전시를 감상할 수도 있다. 패밀리허브 플러스의 더 커진 스크린으로 취향에 맞는 예술 작품을 즐기고 일상의 공간을 감각적으로 연출해보자.

 

 

 

끊김 없이 연결되다

 

 

가족이 서로 연결되는 공간에는 늘 콘텐츠가 있다. 패밀리허브 플러스의 더 커진 디스플레이 덕분에 풍부한 콘텐츠 시청과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다. 이용률이 높은 콘텐츠 중 하나인 삼성 TV 플러스[4] TV를 볼 때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상, , 하로 영상의 위치를 옮길 수 있다. 또한 TV를 보는 동시에 인터넷이나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작게 띄우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도 추가했다.

 

 

TV뿐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도 스마트뷰 기능을 활용해 화면 비율의 왜곡 없이 선명한 시청이 가능하다. 덕분에 가족끼리 서로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즐길 수 있다. 큰 화면으로 갤러리나 구글 포토에 있는 사진을 한눈에 감상하면서 디스플레이 위에 띄울 수도 있다. 이처럼 패밀리허브 플러스가 제공하는 풍성한 콘텐츠 경험들이 주방에서의 시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무엇이 더 편리해졌을까?

우리 일상으로 깊이 파고든 스마트 홈 라이프, 그 중심에 패밀리허브 플러스가 있다.

 

 

 

스마트 홈 라이프의 허브

IoT 기기간 연결 경험은 노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여가 시간을 늘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이러한 스마트 홈 라이프의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허브를 내장했다.

 

 

32인치 화면에서 더 커진 위젯을 통해 한눈에 다양한 기기의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쿠킹, 에너지, 펫 케어, 클로딩 케어, 홈 케어, 에어 케어 등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5]를 활용해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더 스마트해진 요리 시간

 

가족들을 위한 식사 준비 시간이 되면 냉장고 문을 열고 오늘은 또 뭘 해먹을지 막막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쿠킹 보드를 적극 활용해보자.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는 식성향을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는 식재료와 조리기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연결된 기기에 최적화된 조리 값을 전송하는 맞춤형 키친 서비스다. 

 

 

그 중에서도 레시피 서비스는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단계별 조리 방법과 이미지를 한눈에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를 활용해 혼자서도 원하는 메뉴를 어렵지 않게 요리할 수 있다.

 

 

냉장고로 쇼핑하는 세상

 

장 볼 시간은 없고 출근 시간은 코앞인데, 당장 오늘 저녁 필요한 식재료가 떨어졌다면? 패밀리허브 플러스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터치 한 번으로 자주 구매하는 제품을 재주문 할 수 있는 아마존 유어 에센셜(Amazon Your Essentials)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 화면의 위젯에서 쇼핑 아이템을 바로 검색하고 카드 형태의 UI를 통해 제품의 상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냉장고로도 쉽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지게 된 것이다.

 

 

돌이켜 보면 냉장고는 과거부터 음식 저장 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사진과 메모를 부착해 가족 커뮤니케이션 창구의 역할을 하거나 좋아하는 자석들을 붙여 취향을 향유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디자이너들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간과 조화롭고,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모든 디테일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했다. 더 커진 스크린만큼 더 큰 폭으로 확장된 경험, 그 속에는 디자이너의 깊은 고민이 매 순간 자리하고 있다. 

 

 

고객의 일상을 채우는 즐거운 경험과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앞으로도 냉장고의 혁신을 플러스해 나갈 것이다.

 

 

* 본 콘텐츠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로, 실제 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출시되는 제품의 세부 사양은 국가별, 지역별, 모델별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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