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판 ‘포르쉐 911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스페셜’ 공개를 기다리는 참가자들
최근 삼성전자와 포르쉐가 멕시코 ‘포르쉐 센터 산타페(Porsche Center Santa Fe)’에서 차량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더 월 올인원(The Wall All-in-One)’을 통해 독일 럭셔리 브랜드 포르쉐의 한정판 모델(Special Edition)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더 월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고해상도·대규모의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차량을 공개하는 순간의 시각적 효과를 최대화하였다.
▲ 전설적인 1952년 카레라 파나메리카나를 비롯해 포르쉐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 영상이 더 월 올인원에 상영되는 장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에 맞춰 출시한 ‘911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스페셜(911 Carrera Panamericana Special)’ 한정판 모델의 공개였다. 특히 전설적인 1952년 ‘파나메리카나 멕시코(Panamericana Mexico)’ 레이싱 대회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첫 포르쉐 모델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준 영상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영상은 더 월 올인원 초대형 화면에 상영되었는데, 수일에 걸쳐 장거리를 경주하는 전통 내구 레이스에서 이룬 포르쉐의 역사적인 업적을 기념하는 스토리가 더 월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월은 모듈 형태로 설치가 가능해 모양, 비율,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배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더 월은 대형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데 더해 제로에 가까운 베젤을 통해 스크린과 벽의 경계를 없애며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했다.
▲ 압도적인 크기와 화질로 참가자들을 맞이한 더 월 올인원
더 월은 크기뿐 아니라 화질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더 월에 탑재된 ‘뉴럴 퀀텀 프로세서(Neural Quantum Processor)’는 영상을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표시하고, ‘블랙 실(Black Seal)’ 기술은 명암비와 디테일을 제어해 완벽에 가까운 블랙 색상을 표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더 월에는 ‘울트라 크로마(Ultra Chroma)’ 기술이 탑재되어 강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이 가능하고, 더 좁아진 색 파장은 기존 LED 디스플레이보다 더 정확한 색상을 구현해 마치 실제와 같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 이번에 공개된 ‘포르쉐 911 파나메리카나 스페셜’ 한정판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 B2B 세일즈 디렉터 아나 로라 리라(Ana Laura Lira)는 “포르쉐와 함께 멕시코 시장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하여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화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 월은 미래형 차세대 스크린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삼성이 관련 분야에서 멕시코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 멕시코 법인은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럭셔리와 전자 제품 브랜드와의 협력 등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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